학교밖청소년 76% “학교 그만둬도 검정고시 준비”
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둬도 학업을 계속하거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여성가족부가 학교밖청소년 3천 2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, 학교를 그만둔 뒤에도 76%(복수응답)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
28%는 대안학교에 진학했습니다. 또 48%는 바로 진로를 고민하고 26%는 직업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이 때문에 학교밖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으로는 1순위에 검정고시가 꼽혔고, 학생이 학교를 그만둘 때 학교에서 주는 정보도
검정고시 준비나 대안 교육기관에 관한 것이 많았습니다.
* 2019.01.02
* 출처 : KBS ne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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